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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창업성장센터 입주기업 20개 모집… 내달 12일까지
작성자 : 관리자작성일 : 17.12.22조회수 : 604

서울시, 창업성장센터 입주기업 20개 모집… 내달 12일까지

 

첨단기술 창업?벤처기업에 특허?사업화 밀착 지원

 

  • 박지윤 기자, 승인 2017.12.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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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웍스=박지윤 기자 서울시는 첨단 기술을 개발했지만 사업화에 실패한 창업·벤처기업을 지원하는 창업성장센터에 입주할 기업 20개를 다음달 12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창업성장센터는 2012년부터 서울시와 한국기술벤처재단이 손잡고 스타트업의 창업 후 성장 단계를 전문 지원하는 창업공간이다.

     

    입주 대상기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첨단기술 창업·벤처 기업이다.

    모집공고는 서울창업성장센터 홈페이지 (www.postbi.seoul.kr)나 한국기술벤처재단 홈페이지(www.hongneung.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 창업선장센터에서는 창업보육센터 졸업기업, 대학·공공연구기관 연구원 창업기업, 대학·공공연구기관으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은 7년 미만의 기술창업 기업을 선정해 지원한다.

     

    일례로 국내 기업 ‘로보케어’가 개발한 인공지능 로봇 ‘키보’와 ‘메로’는 2010년 미 타임지가 세계 50대 발명품으로 선정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지만, 시장 진입 장벽에는 좌절했다. 하지만 로보케어가 서울창업센터에 입주한 뒤 특허?사업화 지원을 받으면서 의료복지와 전시로봇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 매출이 지난해 2억2000만원에서 올해 25억8000만원으로 10배 넘게 뛰었다.

     

    서울 창업성장센터는 차별화된 기술사업화와 글로벌 마케팅 지원프로그램, 고가의 연구 장비 구비 등 모든 입주기업이 이용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또 분야별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KIST 연구원이 상주하며 기술개발 과정도 밀착 지원한다.

     

    서울창업성장센터는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입주기업 수를 기존 10개사에서 20개사로 2배 확대했다.

     

    또 기업 형평성을 고려해 최대 3년간 지원하던 방식에서 최대 2년간 지원방식으로 변경하고 사업화 지원비를 30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서울 창업성장센터 입주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15억6000만원으로 전국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평균매출액(2억9000만원)보다 5배가 넘는 수준이다.

     

    <자료=서울시>

     

    링크 : http://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6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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