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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릉벤처밸리 조성 급류...80여업체 입주 예정
작성자 : 관리자작성일 : 01.09.14조회수 : 4685
서울 수도권의 기술집약형 부품·소재 벤처단지를 표방한 홍릉벤 처밸리가 최근 법인설립을 인가받은데 이어 연내 82여개 업체가 입주하 는 등 단지 조성이 급류를 타고 있다. 특히 홍릉벤처밸리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9개 국책 기관과 고려대등 5개 대학외에 국민대와 동덕여대가가 추가로 참여키로 했으며 러시아와 1 4개 독립국가연합(CIS)을 함께 네트워크로 엮는 작업도 추진하고 있다. 5일 홍릉벤처밸리에 따르면 최근 중소기업청으로 부터 법인 설입인가를 획득함에 따라 이사장에 박호군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단장에 이선 경희대 교수를 선임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펼치고 있다. 김용환 홍릉벤처밸리 이사(KIST 박사)는 “지난 1년여간의 준비를 끝내 고 1단계 인프라 구축은 거의 끝났다. 구?“법인을 중심으로 수도권 지 역 벤처기업 육성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첫 단계로 오름정보, 큐비젼 등 총 32개 신규 업체를 선정했으며 이들 기업은 한국과학기술원에 조성중인 벤처단지에 1차로 입주하게 된다. 아 울러 오는 2월 5일까지 50개 기업을 추가로 모집해 3월 부터 입주시킨다 는 계획이다. 이로써 올해 홍릉벤처밸리에 입주할 82개 업체와 고려대 등의 창업보육 센터에 있는 기존의 72개 업체를 합하면 홍릉벤처밸리를 중심으로 총 154 개 벤처 기업이 포진하게 된다. 김 박사는 “오는 2002년까지 300개, 2004년까지 500개사를 선정해 입주 시킬 계획”이라며 “이들 기업은 홍릉의 인프라를 통해 집중 육성을 받 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릉벤처밸리는 또 개보수 공사를 끝낸 KIST내 구 아파트에 이들 기업 을 8일 부터 입주를 시킬 계획이며 오는 3월 부터 후문에 총 215억원을 투입, 5000평 규모(지상 5층 지하 2층)의 연구빌딩을 짓기로 서울시와 협의를 끝냈다. 이밖에 이들에게 실질적인 자금 지원을 위해 기은캐피탈을 업무집행조합 원으로 해 홍릉벤처밸리 투자조합을 결성했으며 이를 통해 100억원의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오는 2002년까지 1000억원의 자금을 추가로 확 보키로 했다. 출처 : 매일경제/200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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