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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릉벤처밸리 둥지텄다"..부품.소재단지로 2001-05-18
작성자 : 관리자작성일 : 01.09.17조회수 : 4766
<장욱.김태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10개 기관과 고려대 등 7개 대학을 엮어 기술집약적 부품.소재를 특화한 홍릉벤처밸리가 국내 최대 의 부품.소재 벤처단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1월 재단법인으로 출범한 홍릉벤처밸리(이사장 박호군 www.hongneu ng.com)에 따르면 단지내 입주 업체는 KIST내 창업보육센타 입주업체 53 개, 서울시립대 창업보육센타 입주업체 31개 등이 꾸준히 입주가 이뤄지 면서 이달 2일 현재 총 218개사에 달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중부 중심권을 중심으로 형성돼 500여개의 업체가 입주해 있는 대 덕벤처밸리의 규모에는 못 미치지만 부품과 소재를 특화한 단지로는 국 내 최대 규모이다. 대덕의 입주 업체수는 대전지역을 모두 합한 것이다. 특히 홍릉벤처밸리는 지난 4월 100억원의 펀드를 조성, 집행에 들어간데 이어 최근 싱가포르 최대 국영벤처캐피탈인 `테마세크` 관계자가 극비 방문하는 등 단지 조성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흥릉벤처밸리 김용환 단장은 "올 하반기 추가로 100억원의 자금을 조성 할 계획인데 참여 기관은 거의 확정됐다"고 말하고 싱가포르 자금의 홍 릉지역 유입에 대해서도 낙관적이라고 설명했다. 흥릉벤처밸리는 또 지난 4월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공식 지정을 받게 되면서 중소기업청과 서울시로 부터 입주 업체가 필요로 한 공간을 마련 을 위해 주변 4곳의 빌딩 매입과 신축을 위한 지원을 받는다는 내락을 받았다. 후보지로는 KIST 후문의 성북구청 소유의 터 1800평와 KIST내 아파트 등 으로 이에 따른 비용은 250억~300억원 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이렇 게 되면 최소한 250여개의 새로운 입주 공간이 추가로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 단장은 "홍릉 지역을 벗어나 전국을 대표하고 국제적인 벤처단지로 거듭나기 위해 이름도 바꿀 계획"이라며 "특히 이같은 여세를 몰아 내달 말 홍릉의 사실상 출범을 알리는 홍릉벤처밸리선포식을 개최할 계획"이 라고 밝혔다. 출처 : 2001-05-18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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