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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릉벤처밸리 中.러에 거점 글로벌벤처 요람 2001-05-18
작성자 : 관리자작성일 : 01.09.17조회수 : 4811
<장욱.김태근> 지난 99년11월 한국적 벤처단지 모델을 제시하면서 출범 한 홍릉벤처밸리가 불과 2년도 안된 기간에 입주 업체가 218개에 달하는 등 급속히 자리잡고 있다. 입주 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홍릉지역 10개 연구기관과 7개 대학간의 네 트웍 구축이 거의 완료돼 가동에 들어갔고 지난 2월에 결성된 100억원의 펀드도 지원되기 시작했고 하반기에 추가로 100억원 자금의 조성이 추진 되고 있다. 러시아 진출을 위한 해외 네트워크도 완료됐다. 홍릉벤처밸리는 1단계 인프라 구축이 완료되고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선발된 업체들이 속속 입주함에 따라 내달 말 대규모 '홍릉벤처밸리 선 포식'을 갖고 2단계로 서울.수도권으로 네트워크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이같은 벤처밸리 구축 작업이 무리없이 진행된다면 앞으로 3년내 입주업 체가 1300개, 매출액 1조3000억원이 대규모 벤처 단지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창업보육, 벤처기술평가, 자금지원, 경영지도 등 한지붕 속에서 원스톱 으로 벤처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는데 성공한 것은 산업자 원부, 과학기술부, 중소기업청, 서울시 등의 전폭적인 지원이 아래서 가 능했다는 분석이다. 홍릉벤처밸리는지난해 지역네 네트워킹 작업에 중점을 뒀다면 올해는 중 점적으로 입주 희망 업체들이 입주 공간 확보에 나서 최소한 250여개의 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른 지원은 서울시와 중소기업청이 각각 맡았다. 홍릉벤처밸리는 아울러 업체의 해외진출을 위한 지원 시스템을 갖쳐 가 동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러시아 등에 거점을 확보하고 있는 KIST 한러 과학기술협력센터와 중국에 거점을 마련한 KAIST 신기술창업지원단간의 연결 고리도 마련했다 신기술창업지원단이 중국 베이징에 마련한 기술이전센터는 현지 최대의 벤처 관리 기관인 화거센터와 업무 협력을 통해 국내 벤처 기업의 중국 진출 기반을 마련해 놓고 있는데 홍릉벤처밸리 입주 업체도 이 라인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김현종 박사(홍릉벤처밸리 소속)는 "개별적으로 북방지역을 진출하다 실 패가 사례가 많다. 며 "정부와 국책 기관이 형성해 놓은 네트웍을 이용 한다면 보다 안전하게 시장 진출이 가능하게 될 것"이리고 설명했다. 홍릉벤처밸리는 아울러 벤처산업기술연구소 설립도 추진하고 있다. 벤처 CEO 등에 대한 교육은 물론 국가 벤처기업 정책수립과 평가 업무를 다룰 싱크 탱크의 필요성 때문에 추진되고 있다. 이 연구소의 핵심적 기능은 1차로 우리나라 벤처산업의 활성하를 위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것과 나아가 홍릉벤처밸리의 발전을 위한 신규 기 획과 중장기 계획을 세우는 ''싱크탱크'로서 기능하는데 있다는 것이 관 계자의 설명이다. 김용환 단장은 "이 연구소는 우리나라 전체 벤처기업들은 물론 이에 관 심이 있는 사람들이 벤처와 관련된 모든 정보의 획득과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2001-05-18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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