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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대 '투자조합'벤처 지원나서 (디지털타임스 9월 6일)
작성자 : 관리자작성일 : 01.10.24조회수 : 5144
홍릉일대 벤처 투자 단비 내린다 김상진 sjkim@dt.co.kr 2001/09/06 서울 홍릉 일대의 벤처기업들에게 투자‘단비’가 내려진다. 지난 4월 홍릉 일대의 벤처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목적으로 결성된 100억원 규모의 ‘투자조합 1호’가 이 달부터 본격적인 집행에 나설 예정이다. 5일 펀드 운영주체인 기은캐피탈은 “지난 7월 한국벤처기술재단(옛 홍릉벤처밸리)에서 1차로 11개 업체를 추천받아 심사한 결과, 3개 업체가 투자적격 업체로 잠정 결정됐다”면서 “벤처기술재단으로부터 최종 기술성 평가를 거쳐 이르면 이달 말부터 투자가 집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금액은 각 업체당 5억원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투자적격으로 판정받은 업체는 ▲레이저옵텍 ▲누리셀 ▲덴키스트 등이다. 레이저옵텍은 자본금 2억8000만원에 의료 및 산업용 레이저장비 생산업체다. 누리셀은 자본금 1억원에 박막전지 생산업체로 폴리머 코팅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덴키스트는 치과재료 업체로 치료 충전재와 충치예방용 코팅 재료 등을 생산하고 있다. 심사를 담당한 기은캐피탈 문주철 투자2팀장은 “핵심기술 보유능력과 투자회수 가능시기를 고려해 투자를 결정했다”면서 “이번에 투자적격으로 분류된 3개 업체 외에도 추후 진행 상황에 따라 투자 가능한 업체는 3개 업체”라고 설명했다. ‘진행보안기각’으로 분류된 업체는 ▲테크로스 ▲노드시스템 ▲강림퓨어테크 등이다. 기은캐피탈은 지난 8월말 벤처기술재단으로부터 2차로 18개 업체를 추천받아 심사를 진행중이다. 문팀장은 “다음 달까지 심사작업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투자심사가 끝나면 순차적으로 투자집행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2차 투자신청업체는 이큐텔레콤·엔비시폴리텍·엔에스케이텍·이엔이·레이비전·PDT KOREA·모라소프트·큐비전·코네마이엔지·바이로박트·퓨전인텍·윙크·캘럽테크놀로지·홍릉폴리텍·해피투웨이·드림넷코리아·에이치브레인·제이와이텔레콤 등 18개사다. <김상진기자> 출처 : 디지털타임스(http:www.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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