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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홍릉밸리 (매일경제 9월27일)
작성자 : 관리자작성일 : 01.10.24조회수 : 4979
떠오르는 홍릉밸리 연말까지 80여社 입주 2001년09월27일 10:13 <이계진> '부품.소재분야의 특화된 벤처밸리를 만들겠다. ' 홍릉벤처밸리가 내건 모토다. 지난 99년 홍릉벤처밸리 추진팀이 설치된 이래 올해 1월 정식 재단법인( 이사장 이선)으로 설립 등기를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위치한 홍릉밸리의 가장 큰 특징은 KIST를 비롯한 10개 연구기관과 고려대 경희대 등 7개 대학이 위치하고 있어 벤 처기업 육성을 위한 입지조건이 탁월하다는 점이다. 즉 산학 연계 등에 필수적인 네트워크 구축이 그만큼 쉽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홍릉벤처밸리에는 연구중심의 실험실 벤처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특히 고분자 등 신소재 개발이나 환경 바이오 분야의 업체들이 많은 것이 특 징. 지난 1월 부품.소재를 특화한 벤처밸리로 육성하기 위한 재단법인이 설 립돼 벤처기업드르이 입주가 시작됐으며 사업단은 올 연말까지 약 80여 개 업체를 입주시킬 계획이다. 사업단은 투자조합 설립을 통한 투자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1차적으로 10 0억원 펀드를 조성해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지원에 나서고 있다. 여기에 홍릉벤처밸리 인증서를 발급해 일반 소비자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한편 CEO클럽 등 입주기업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상호간에 구매 환경을 조성하는 등 입주기업들의 판로 지원도 도울 방침이다. 홍릉벤처밸리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홍릉벤처밸리의 입주기업들 이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라며 "대덕단지 못지 않은 신소재.바이오.부품.소재 분야에 특화된 벤처밸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 ⓒ 매일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처 : 매일경제(ww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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