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키스트( www.dentkist.com 대표 한동근)는 복합레진 등 치
>과재료 분 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조직공학을 이
용
>한 완전 인공 재생 치아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는 바이오 벤
>처기업이다.
>
>인공장기용 재료에서부터 치료용 생체재료에 이르기까지 의
료
>용 고분 자 재료를 연구해온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생체
>재료연구센터 책 임연구원인 한동근 박사가 설립했다.
>
>이 회사가 보유한 기술로는 치과용 재료합성 기술과 치과수
>복 및 접 착용 신규 프리폴리머 제조기술, 치과용 재료의 고
>충진 혼합기술 등 다양하다.
>
> 한 박사는 서울대에서 의공학 박사(전공 생체재료)를 취득
>한 후 85년 2월부터 KIST 연구원으로 연구활동을 수행하고
있
>다.
>특히 그는 95년 미국 칼텍에서 박사 후 과정을 통해 치과용
>고분자 재료개발 사업에 대한 충분한 실전연구 경험을 갖고
>있다.
>
>치과재료 및 치과용품은 생명공학의 한 부분으로 의료용품
중
>에서 가 장 안전하고 단시간에 상품화가 가능한 부가가치가
>매우 높은 기술집 약적 의료제품 분야로 꼽힌다.
>
>이 방향은 덴키스트가 추구하는 사업방향과 일치한다고 볼
>수 있다.
>
>덴키스트의 주력 사업인 치아복구용 대체재료인 복합레진은
>이미 기 술개발을 완료해 미국특허를 획득하고 국내와 일본
에
>는 특허출원중이 며 이르면 올해 상반기 곧바로 판매할 수
있
>는 제품이다.
>
>복합레진은 기존의 수은 아말감이나 고가의 금을 대체할 수
>있으며 외국 제품과 비교해도 가격은 물론이고 기계적 물
성,
>생체적합성 면 에서도 뛰어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
>이 밖에도 덴키스트는 치면열구전색제(실란트:주로 소아의
유
>치용 충 치예방재료로 사용됨), 치과용 접착제 등 다수의 치
>과용 재료에 대한 개발을 완료하고 제품 출시를 준비중이다.
>
>따라서 올해는 그 동안의 연구개발이 제품판매로 이어지는
원
>년으로 자리매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기대 또한 크다.
>
>덴키스트의 최종 목표는 완전 인공치아 재생이다.
>
>이론적으로 조직공 학은 손상된 조직과 기관을 가진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최근 의료연 구개발 분야에서 부각되고 있는
>분야다.
>
>배양된 환자 자신의 세포로부터 새로운 생체조직을 만들거
나
>건강한 주위 조직에서 손상된 생체조직의 재생을 유도하는
치
>료에 응용되고 있다.
>
>현재 덴키스트는 이 분야의 치아재생과 관련해 한동근 박사
>가 KIST 내에서 꾸준히 연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치아재생
>의 기본 단계인 다 공성 고분자 지지체(스폰지)를 완료하는
>등 괄목할 만한 개발성과를 거뒀다.
>
><최영수 산은캐피탈 바이오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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