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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처리비용 30%절감 신기술..키데아공법
작성자 : 관리자작성일 : 02.05.17조회수 : 5180
금호건설은 하수처리시설 면적과 비용이 기존 시설에 비해 30% 이상 절감되고 수질오염의 주범인 질소 인 등도 90% 이 상 걸러낼 수 있는 고도하수처리 신기술인 '키데아(KIDEA)'공 법을 개발,16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설명회를 열었다. 키데아공법은 기존 하수처리시설이 전혀 걸러내지 못하는 질 소 인 등의 오염요소를 처리할 수 있는 데다 하루 1천t 가량 의 하수처리가 가능한 중소 규모로 경제성이 뛰어난 게 특징 이다. 금호건설은 이 공법으로 건설교통부 환경부 등에서 신기술 인 정을 받고 4건의 국내 특허도 획득했다. 또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3개국에서도 이미 해외특허를 받았 고 중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국가에서 현재 특허 출원 중이 다. 금호건설과 한국과학기술연구소(KIST),호주 DPWS사 등이 1995 년부터 공동 개발한 이 신기술은 지난 99년 경기도 광주시 광 동리 하수처리장에 처음으로 적용돼 정부와 업계로부터 우수 한 평가를 받았다. (02)6303-0507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 2002.05.17.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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