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중국, 러시아, 이란 등 경기침체가 덜 민감한 틈새 지역을 공략시켜 82개 업체에서 1억270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시켰다.
이어 지난 6월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셈홀에서 러시아와 벨로루시 참단 기술분야 전문가를 초빙,
기술이전 설명회와 1대1 기술
마케팅 상담회를 병행하는 서울-모스크바-민스크 중소기업 테크노 마트를 개최했다. 이 설명회는 동물배설물과 음식쓰레기를 청정
에너지로 변환시키는 사업으로 참가기업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설명회에 참가한 한국기술벤처재단 관계자는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수입대체와 수출창출효과를 동시에 얻어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다”고 전망했다.
나아가 시는 오는 10월에도 모스크바 기술이전 사업을 확대한 ‘서울-유라시아테크노 케라반’ 개최를 지원해 기술이전 연계성과 후속지원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서울시 유연식 국제협력담당관은 “하반기에도
두바이 정보통신, 미국
전자박람회 등 해외 전시회와 인도·일본 시장개척단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불황을 타개시키겠다”고 말했다.
/dikim@fnnews.com김두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