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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서울-모스크바 테크노마트 보도(파이낸셜뉴스)
작성자 : 관리자작성일 : 09.08.26조회수 : 7704
서울시 지원 중기, 2억4000만달러 수출 계약
2009-08-06 14:08:30
서울시의 중소기업 지원자금을 받은 중소기업이 올해 상반기 2억4000만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을 이뤄냈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149개 중소업체가 서울시 중기 육성자금을 받아 모두 2억4097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따냈다.

자금은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과 해외시장 개척 사업으로 나눠 지원됐다.

먼저 하노버 정보통신박람회, 버밍엄 보안기기전시회 등 5개 전시회에 모두 67개 업체의 참가를 지원해 총 1억1369만 달러의 계약을 맺게 했다.

또 중국, 러시아, 이란 등 경기침체가 덜 민감한 틈새 지역을 공략시켜 82개 업체에서 1억270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시켰다.

이어 지난 6월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셈홀에서 러시아와 벨로루시 참단 기술분야 전문가를 초빙, 기술이전 설명회와 1대1 기술마케팅 상담회를 병행하는 서울-모스크바-민스크 중소기업 테크노 마트를 개최했다. 이 설명회는 동물배설물과 음식쓰레기를 청정에너지로 변환시키는 사업으로 참가기업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설명회에 참가한 한국기술벤처재단 관계자는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수입대체와 수출창출효과를 동시에 얻어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다”고 전망했다.

나아가 시는 오는 10월에도 모스크바 기술이전 사업을 확대한 ‘서울-유라시아테크노 케라반’ 개최를 지원해 기술이전 연계성과 후속지원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서울시 유연식 국제협력담당관은 “하반기에도 두바이 정보통신, 미국 전자박람회 등 해외 전시회와 인도·일본 시장개척단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불황을 타개시키겠다”고 말했다.

/dikim@fnnews.com김두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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