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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리눅스업체 해외로..
작성자 : 관리자작성일 : 02.05.13조회수 : 4732
리눅스업체 해외로...아랍권.中.日 본격공략 -------------------- · 한국경제신문 · 게재일:2002-05-11 -------------------- 국내 리눅스업체들의 해외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다. 국내에서 리눅스 보급이 부진하면서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리 고 있는 것이다. 한컴리눅스(대표 박상현)는 일본 홍콩 아랍권 등지로의 수출 을 성사시킨데 이어 최근 튀니지의 소프트웨어 총판업체인 오 픈넷과 계약을 맺고 아랍권 시장 공략에 나섰다. 회사 관계자는 "아랍지역은 미 마이크로소프트(MS)의 운영체 제(OS)에 대한 거부감이 높아 진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올해 아랍권에서 40억원 이상의 수출을 예상하고 있다. 이 회사는 수출 전망이 밝아 지난해 32억원이었던 매출이 올 해는 1백52억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했다. 임베디드 전문 리눅스업체인 미지리서치(대표 서영진)는 중국 과 일본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지난해말 중국의 IT(정보기술) 마케팅 전문업체인 알파블루텍 에 모바일용 토털솔루션인 '리누엣'을 연간 20만카피 이상 공 급키로 계약을 맺었다. 지난해 21억원의 매출을 올린 이 회사는 올해 66억원의 매출 에 15억원의 영업이익을 목표로 잡았다. 씨네티아정보통신(대표 성낙출)은 올 수출 목표를 50억원으 로 계획했다. 이달말께 미 선마이크로시스템즈의 네트라 솔루션셋 아시아총 판권 계약이 성사되는대로 중국시장에서 판매에 나설 예정이 다. 또 말레이시아 싱가포르등 동남아지역과 남미 유럽 등 리눅 스 채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서의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 다. 올 매출액을 지난해(33억원)보다 3배가량 늘어난 1백9억원으 로 잡았으며 13억원 안팎의 영업흑자도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자이온리눅스시스템즈 리눅스원 등도 중국 일본 등지 에 지사를 내고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 -------------------------------- (02)2115-2803/성수벤처타운 4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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