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홍보센터

게시물 상세
리젠바이오텍-
작성자 : 관리자작성일 : 02.09.27조회수 : 5466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작년 국내 바이오벤처는 정말 어려 운 시기를 보냈고, 지금도 상황은 그리 좋지 않다. 자금사정은 바닥이고, 창업 당시 꿈꿨던 신기술 개발을 위해 갈 길은 아직도 먼 것이 우리 바이 오벤처의 현실이다. 문제는 대부분의 바이오벤처가 대학교수, 국책연구소 박사 출 신 연구 원들이 창업한 게 많다는 것. 대학이나 연구소에서 는 대개 2~3년의 겸직 허용기간을 주고 교수나 연구원들은 이 기간이 지나면 다시 대 학, 연구소로 돌아갈지 아니면 벤 처에만 전념할지를 선택해야 한다. 지금처럼 벤처가 어려운 상황에서 교수와 연구원들이 '돌아 갈 곳'을 마다하는 것은 정말로 보기 드문 일일 것이다. 하지만 몇몇 교수와 연구원들은 어려운 경제사정과 불투명한 회사의 미래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교수와 연구원직을 포기 하면서까지 벤처 일에 전념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권위 있는 국책연구소의 연구원직을 포기하고 자신이 창업한 벤처기 업의 신기술개발에만 집중하겠다고 나선 경우도 있다. 단정한 외모 때문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3경(景) 가 운데 하 나로 꼽혔던 배은희 박사가 그 주인공. 배 박사는 세 포재생력을 가진 단백질을 개발해 새로운 의약품을 만들 겠다 는 취지로 창업한 리젠바이오텍을 위해 지난 4월 오랜 세월 몸담 아온 KIST의 연구원 자격을 반납했다. 휴직도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었지만 평소의 지론대로 한 가 지 일에 전념하기 위해서였다. ■연구집중도ㆍ기업이미지에 긍정적 효과■ 이처럼 어려운 상 황에서도 바이오벤처에만 전념하기 위해 나선 교수 와 연구원 들에 대한 전문가들의 반응은 '당연하지만 어려운 결심을 했 다'는 것이다 2002.09.05 매일경제
이전글 신SW 상품대상추천작 "미르아이에스씨"
다음글 <도전!벤처스타>해피투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