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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로스 선박밸러스트수 살균기술 세계 첫공인
작성자 : 관리자작성일 : 06.03.28조회수 : 5982
첨부파일 보도자료H20060327005.pdf

해양수산부 선박 밸러스트수 살균기술 세계 첫 공인
 
- 21일 국제해사기구 해양환경보호위원회 승인 통보
- 2009년 이후 전 세계 3만여척, 5천억원 시장 선점 유리

국내업체가 개발한 선박 밸러스트수에 있는 해양생물 살균처리 기술이 국제해사기구(IMO)의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로부터 지난 21일 독일과 함께 세계 최초로 승인을 받았다.

선박밸러스트수는 배의 균형을 잡기 위해 배안에 설치된 탱크에 채우는 바닷물을 말한다.

이 기술은 바닷물의 전기분해에 의한 전위차를 이용해 선박 밸러스트수 내에 있는 수중생물을 살균하는 방식의 일명 일렉트로클린시스템(ELECTRO - CLEAN System)로서 한국해양연구원이 개발하고 ㈜테크로스(대표 이강평)가 실용화했다.

이 기술은 IMO 선박밸러스트수 관리협약이 발효되는 2009년부터 시작해 2016년까지 전세계 선박 약 3만여척의 처리장치에 사용될 기술로서 세계적으로 이 분야의 시장규모 연간 약 5000억원 이상 규모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미국, 일본, 유럽 국가 등 많은 선진국들도 여러 종류의 기술개발에 나서고 있다.

우리나라는 협약 발효에 대비해 올해안에 '선박의 밸러스트수 관리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내년 7월에는 밸러스트수 처리설비에 대해 정부 형식승인을 받아 국제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제도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

※ 붙임 :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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